2012/02/06 21:18

일본여행기 : 훗카이도1.(1/13/금~1/14/토) DIARY

일본여행기: 훗카이도(삿포로) 여행! 2012.1.13~1.16
여행 다녀 온지는 좀 지났지만~ 이제야 글을 올리게 됬다.
일본은 몇년전 도쿄 여행 이후로 두번째인데, 삿포로에 언니 친구가 살아서
혼자간다는 것을 같이가자고 졸라서 가게 되었다 야호

2012. 1월 13일날 10시 좀 넘어서 대한항공 비행기를 타고 신치토세 공항으로 향했다.
삿포로행 비행기 타기전에~
비행기에서 창가자리가 아니어서 좀 어지러웠다.ㅠㅠ

12시 넘어서 신치토세 공항에 도착!
훗카이도 가면 대박 춥다고 하도 주의를 들어서 옷을 여섯겹을 껴입었더니 너무 숨막혔다 ㅋㅋㅋㅋ
목마르고 더워서 공항 편의점에서 커피음료 하나 구입.
급하게 드링킹중.

JR쾌속열차를 타고 삿포로 역에 도착하여 우선 코인라커에 짐을 맡겨두고 삿포로주변을 둘러보기로 했다.
부자당. 코인라커 앞에서 돈자랑 중.

역밖으로 나오니 훗카이도의 겨울은 온통 눈천지였다.
일본택시들이랑 차들도 귀엽게 생겼다.

삿포로 팩토리 가는 길에 만난 개님. 아련돋는 표정으로 눈이 마주침 옴마야

삿포로 팩토리도착!
옛날 맥주 주조 공장자리에 지어진 쇼핑센터.

귀엽게 생긴 롯데리아. 우리나라의 롯데리아랑 스타일이 달라서 한컷.

백화점 안에 있는 카페들과 벤치. 이국적으로 아기자기 예쁘다.

쇼핑몰 안에 위치한 맥주공장의 모습.

돈까스 먹으로 왔어요~

시계탑~ 어두워 지니까 더 멋지다.
삿포로 역주변 번화가.
역에서 캐리어와 짐을 찾아 언니친구네 집에 우선 들리기로 하였다.
나카지마 코헨역에서 한 15분 정도 걸어서 간 것 같은데, 짐끌고 눈길을 걸어가려니 엄청 멀게 느껴졌다...ㅠㅠ
들어가서 짐을 두고
시덴을 타고 스스키노를 향했다.
흔들렸지만, 이게 신기했던 시영전차. 버스같은게 철로 같은데로 다닌다. 신기하게 돈을 내리면서 낸다. 타면서 내는게 아니라 ㅋ
그리고 일본은 버스던지 전차던지 열차던지 지하철이던지, 정말 조용했다.
우리나라는 엄청 시끌벅적한데 말이다.
스스키노는 정말 번쩍번쩍!
야경이 정말 멋있었다.
여기에 언니친구분이 평소에 알고있던 분위기 좋은 선술집이 있어서 가게 되었다.
점심을 늦게 먹어 출출하던 때에 술한잔도 할겸 도착한 선술집.
복고풍 컨셉으로 꾸며진 술집이었는데 볼거리도 많고 재밌는 곳이었다.
옛날 불량식품 같은 것들. 팔기도 한단다.
벽에 붙어있던 복고풍 포스터들. 노래도 옛날 노래가 나오고 재밌는 곳이었다.
기본안주가 양배추가 나오고 일본된장? 같은걸 뿌려먹는건데 새콤한게 맛있었다.
언니는 삿포로맥주를 마시고 나와 언니친구는 술이 약해서 사과맛술같은거?를 시켰었다.
야끼소바! 소스는 기본소스로 했던거 같다.
일본음식엔 반숙달걀요리가 많이 들어가는 듯...
인원수에 맞춰 달걀후라이가 세개 나왔다. 노른자를 풀어서 먹으니 더 맛있었다.
그리고 더 시킨 오코노미야끼~ 가다랑어포랑 같이 먹는 그맛이 안주로 먹기 참 좋은 것 같다.
꼬치도 하나씩 시켜 먹었는데 사진을 안찍었다. 먹느라 급했나 보다 ㅋㅋ
나는 치즈베이컨말이를 시켰는데 정말 작았지만 맛은 기똥찼다 우왕 또먹고 싶다

다시 시덴 타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1월 14일 토요일

삿포로에서의 둘째날이 밝았다.
이날은 언니 친구가 오전에 일이있으셔서 언니랑 나랑만 길을 나섰다.
일본어를 둘다 못해서 걱정이 됬지만 영어로도 써있고 뭐.. 다닐만 했던....것...같다....

집 주변의 아침 풍경~ 눈이 하도 많이 와 있으니까 어디가 횡단보도인지 길인지 인도인지 잘 모르겠다.
좁은 길마다 신호등이 귀엽게 서있다.

나카지마 코헨역으로 가는 길목에 나카지마 공원에서~ 언니 한컷 !
여기는 까마귀가 참 많다. 호헤이칸 앞의 나무 위에 까마귀가~~


언니랑 나랑 역 플랫홈에서 거울보고...
양말 두개에 히트텍에다가 바지에 다리워머까지.. 완전 방한완료!  대신 가뜩이나 굵은 다리가 더 굵어진다... 슬퍼라
여기 지하철은 환승하기 편리해서 좋다.
일본이야 교통비가 전체적으로 비싸긴 하지만 도쿄에서는 갈아탈때마다 다시 표를 사야되서 괴로웠는데
여기는 그러지 않아도 됬다. 지하철 노선도 짧아서 사람들이 우리나라처럼 악착같은 자리 욕심은 없어보였다.ㅋㅋㅋ
미야노사와 역에 도착해서 시로이코이비토파크에 찾아가기 위해 살펴보니 바로 이렇게 지도가 세워져있었다.
이렇게 지도가 잘그려서 있는데.. 언니랑 나랑 한 20~30분 헤맨거 같다 ㅋㅋㅋㅋ 이런 길치들...
지나가는 길에 있던 택시정류장?
일본 택시는 좀더 복고적인 느낌이 있어 멋지다.

헤매다가 지도에 적혀있는 SEIYU를 발견해서 기쁨의 브이 사진.
여긴 다양한 먹을거리, 상품 등을 파는 이마트 같은데 이더라..

이곳을 발견하기 전에 길잃고 돌아다니는 와중에 춥고 배고파서 세븐일레븐이 눈에 띄어 작은 김밥을 사먹었다.
일본어를 몰라서 하필 산다는 김밥이 겨ㅋ자ㅋ 김밥....
편의점에 우리나라처럼 라면 먹는 대도 없어서 추운데 걸어가면서 울며 겨자김밥먹음...
뒤에 하얀연인초콜릿공장이 보인다!


이렇게 우리는 시로이코이비토 파크에 도착하게 되는데.......
사진이 많아서 나눠서 올려야 겠다...


트랙백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TrackbackURL : http://jodung.egloos.com/tb/1994011 [도움말]

덧글

  • 오류 2012/02/07 18:00 # 답글

    오오... 제가 사는 동네에 오셨군요'ㅂ' 1월이면 엄청 추우셨을텐데..
  • 조둥 2012/02/08 00:44 #

    우왕 삿포로 사세용? 우왕우왕~ 그래도 그땐 어엄청 춥진 않았던거 같아요 ㅋㅋㅋ 게다가 히트텍 두개씩 껴입고 옷을 엄청나게 껴입어서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입력 영역